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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글로벌 인기' 카드, 정식데뷔 전 10개 도시 해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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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DSP미디어 제공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혼성그룹 카드(KARD)가 해외투어 ‘2017 와일드 카드’(2017 WILD KARD) 개최를 확정 지었다.

미국, 캐나다, 브라질 3개국 10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해외 각지의 공연 기획사들이 먼저 제안해 성사된 것으로, 정식 데뷔전 임에도 불구하고 카드에 대한 폭발적인 호응을 실감하게 했다.

‘2017 와일드 카드’는 5월 3일 캐나다 벤쿠버를 시작으로 미국 시카고, 휴스턴, LA를 거쳐, 5월 12일에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TORONTO KPOP CON’에 초청돼 단독 공연을 진행한다. 6월 23일부터 7월 1일까지는 브라질 포르탈레자, 살바도르, 헤시피, 리우데자네이루, 상파울루에서 카드를 만나볼 수 있다.

카드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오나나’(Oh NaNa)와 올해 2월 발표한 ‘돈 리콜’(Don’t Recall) 모두 아이튠즈 K팝 차트 상위권에 랭크됐다. 특히 ‘돈 리콜’은 아이튠즈 메인차트 50위에 진입했다.

뿐만 아니라 두 곡 모두 공식 유튜브 기준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1,000만 뷰를 훌쩍 넘었으며, ‘오나나(Oh NaNa)’의 안무영상도 1,000만 뷰를 기록하는 등 신인 그룹으로서는 이례적인 성적을 거두며 특급 신인의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카드(KARD)는 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로 구성된 혼성그룹으로 3단계의 프로젝트 곡 발표 후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인 그룹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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