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스포츠 닛폰 등 주요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일본야구기구(NPB)의 이하라 아츠시 사무총장은 전날 고쿠보 히로키 대표팀 감독의 공식 사퇴소식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차기 감독선임에 대해 “결정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며 4월 상순경 개최예정인 ‘사무라이 재팬’ 강화위원회에서 논의할 계획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다만 위원회가 개최한다고 해서 빠른 선임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전망. 이하라 사무총장은 “다음 대표팀 경기는 11월에 예정됐다. 그렇기 때문에 4월 안에 선임된다고는 할 수 없다”고 신중한 입장을 내비쳤다.
일본이 고쿠보(사진) 감독을 이을 다음 대표팀 선임작업을 시작했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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