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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어게인TV]'너목보4' 갓세븐X실력자, 하드 캐리 한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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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박선영 기자] 갓세븐이 시즌 최초 실력자와 듀엣 무대를 선보인 가운데 너무한 실력자들의 노래 실력으로 귀호강 무대가 만들어졌다.

23일 방송된 Mnet'너의 목소리가 보여4(이하 너목보)'에서 김종국은 "너목보에서 이상민씨를 보기 위해 보는 분도 있다" 말하며 이상민의 존재감을 알렸다. 시즌 마다 참여했던 '음악의 신' 이상민의 복귀를 알린 가운데 갓세븐이 오늘의 주인공임을 소개했다.

글로벌 팬층을 가지고 있는 갓세븐의 등장으로 방청객의 환호성이 터진 가운데 이특은 "박진영씨가 실력자와 듀엣 무대를 했다" 말하며 뒤이어 원더걸스와 2PM이 출연해 실력자를 찾지 못하고 음치와 함께 듀엣 무대를 섰음을 전하며 갓세븐의 듀엣 무대 결과를 궁금케했다.

갓세븐은 "우리 팀에도 박진영이 있다"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내자 음치 판정단에 자리했던 박준형은 "너가 더 잘생겼다" 며 진영의 뛰어난 미모를 칭찬했다. 훈훈한 분위기 속 여섯 팀의 미스테리 싱어가 공개되면서 갓세븐은 누가 실력자인지 음치인지 가려내기에 분분했다.

음치 판정단의 의견도 분분한 가운데 신동은 미스테리 싱어 중 한 사람을 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신동은 "저 분의 직업은 연기자 겸 모델이다. 전화를 했을때 LA라고 했다" 말하며 남다른 친분임을 전했다. 갓세븐은 신동의 지인으로 밝혀진 실력자 JYP 오디션 출신의 미스테리 싱어를 선택하며 진실의 무대를 기다렸다.

갓세븐의 선택에 음치 판정단이 불만을 토로한 가운데 미스테리 싱어가 음치로 밝혀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무사히 첫 번째 선택을 마친 갓세븐은 두 번째 립싱크 힌트에 멘붕에 빠졌다. 투욘세의 립싱크 무대를 본 유세윤은 "립싱크로 이렇게 소름돋는건 처음이다" 말하며 투욘세의 실력을 기대케했다.

너무 뛰어난 노래 실력이 오히려 음치로 생각된 갓세븐은 투욘세를 음치로 선택하며 진실의 무대를 기다렸다. 무대에 오른 투욘세의 두 명과 다른 한 명이 무대에 올라 '드림걸즈'의 OST를 불러 실력자임을 알렸다. 소름 돋던 립싱크 무대에 이어 전율케하는 세 명의 화음은 그야 말로 갓세븐을 멘붕케했다.

이어 인도 버스커를 음치로 선택했던 갓세븐은 인도 버스커의 진심 어린 뛰어난 노래 실력에 또 한 번 좌절했다. 감미로운 선율에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인 인도 버스커의 무대에 이상민은 "이 목소리가 계속 들렸으면 좋겠다 " 말하며 노래 실력을 인정했다.

모두를 놀라게한 실력자들을 탈락케한 갓세븐은 초조한 기색을 지우지 못한채 마지막 듀엣 무대를 '너목보가 만든 갓2'를 선택하며 끝까지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갓세븐이 먼저 '니가 하면'의 첫 소절을 부르며 춤을 선보이자 갓2의 두 명도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며 갓세븐과 모두를 놀라게했다.

결국 갓세븐의 선택이 옳았음을 알리며 두 명의 갓2는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여 갓세븐과 모두를 환호케했다. 갓2는 "믿기지 않고 얼떨떨하다" 말하며 갓세븐과 함께 한 무대를 만족해 하며 갓세븐은 첫 시즌 최초 실력자와의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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