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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오늘의 JTBC] '사드' 긴장감 속 치러지는 월드컵 한·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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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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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와 JTBC3 FOX Sports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 대 중국의 경기를 단독 생중계한다. 중계는 이천수·김환 해설위원, 이진욱 캐스터가 맡는다.

현재 한국은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6개 팀 중 1위 이란에 이어 2위에 올라 있다. 중국은 6개 팀 중 최하위다. 하지만 방심해선 안 된다. 경기가 중국 창사 허룽스타디움에서 열려 ‘홈 텃세’가 우려되는 탓이다. 특히 최근 중국이 ‘사드’ 배치를 문제 삼아 한국에 대한 여론이 악화된 상황이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이 패하고, 같은 날 이란이 카타르를 이길 경우 조 1, 2위만이 받을 수 있는 본선 직행 티켓을 따낼 확률은 낮아진다. 해설위원 이천수는 “언제 어디서나 ‘홈 텃세’는 있는 법이다. 이번 중국전이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이겨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번 경기에선 ‘스트라이커’ 손흥민이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해 슈틸리케 감독의 새로운 ‘승부수’도 기대된다. 지난해 9월 치른 한·중전에선 3대 2로 한국이 승리를 거뒀다. 23일 오후 8시 20분 방송.

노진호 기자 yesno@joongang.co.kr

노진호 기자 yesn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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