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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김과장' 남궁민-남상미, 소주X주꾸미 회동…'고발 작전'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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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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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김과장' 남궁민-남상미가 1대 1 '술 대작'에 나선다. 두 사람이 회동을 통해 TQ그룹 고발 계획을 짜는 것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남궁민-남상미는 현재 방영 중인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 최윤석, 제작 로고스필름)에서 각각 의인으로 거듭난 김성룡 역과 탁월한 업무능력으로 김성룡을 돕는 경리부 에이스 대리 윤하경 역으로 열연 중이다.

22일(오늘) 공개된 스틸 컷에서는 남궁민과 남상미가 마주 앉아 소주를 마시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서로의 술잔에 술을 따라주면서 1대1 술 대작을 하고 있었다. 고민이 있는 듯한 남궁민과 놀란 듯한 남상미의 표정이 상반돼 의미심장함을 더했다. 과연 이들의 술 대작 장면에서 어떤 내용들이 그려질 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남궁민과 남상미의 회동 장면은 최근 경기도 수원에 있는 한 식당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이 장면 촬영은 자정을 훌쩍 넘긴 시간, 가장 마지막 스케줄로 진행됐다. 강행군이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지친 기색 없이 미소를 띤 채 촬영에 임했다. 남궁민은 주꾸미가 익어가는 동안, 이를 바라보며 "소주에 주꾸미 먹고, 내일 푹 쉬었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화통하게 분위기를 이끌던 남궁민과 남상미는 촬영이 시작되자 팀워크를 입증했다. 두 사람은 진지하게 연기를 하다가도, 컷 소리와 동시에 웃음을 터트려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남궁민과 남상미는 TQ그룹의 회계 부정을 캐내기 위해 힘을 합쳐 노력하고 있다"며 "두 사람이 회동해 계획을 짜고, 회사의 부정회계를 고발할 수 있을지 방송으로 확인해 달라"고 밝혔다.

'김과장'은 삥땅의 대가 김성룡이 우연한 사건을 통해 의인으로 거듭나, 부패한 회사를 살리는 과정을 그린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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