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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U-20 4개국 축구대회 티켓 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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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균재 기자] 한국, 온두라스, 잠비아, 에콰도르 U-20 대표팀이 참가하는 ‘아디다스 U-20 4개국 축구대회’ 티켓 판매가 시작되었다.

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위원장 정몽규, 이하 조직위)는 5월 20일 개막하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대회를 앞두고 치러지는 이번 ‘아디다스 U-20 4개국 축구대회’의 입장권을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한국 U-20 대표팀은 25일 온두라스, 27일 잠비아, 30일 에콰도르와 각각 수원월드컵경기장, 천안종합운동장,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오후 7시 일전을 벌인다.

5전 전승으로 아프리카 예선 우승을 차지하며 U-20 월드컵 본선에 오른 ‘신흥 강호’ 잠비아, 북중미 예선 결승에서 승부차기 끝에 미국에 우승을 내준 만만치 않은 온두라스, 아르헨티나를 3-0으로 꺾으며 2위로 남미예선을 통과한 에콰도르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에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아디다스 U-20 4개국 축구대회’는 본 대회의 조별리그 방식과 동일하게 ‘더블헤더’(같은 날 한 경기장에서 두 경기 연속 진행)로 진행되며, 1개의 티켓으로 두 경기 모두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서 가능하며, 만 16세 이상은 1등석 1만 원, 2등석, 7천 원, 응원석 5천 원, 유소년은 1등석 5천 원, 2등석 3천 원이다. 48개월 미만 아동은 무료 입장 할 수 있다. 경기 당일 현장판매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dolyng@osen.co.kr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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