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에 남상미까지"…'김과장' 임화영, 숨은 케미요정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 명품 신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는 임화영이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임화영의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22일 공식 SNS를 통해 대기실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화영은 ‘김과장’ 대본을 손에 들고 특유의 과즙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여기에 귀엽게 땋은 양갈래 머리와 헤어 밴드로 상큼함을 더했다.

​매회 독보적인 매력으로 시선을 강탈하고 있는 임화영의 비타민 같은 에너지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인증샷이라는 평.

​극중 임화영은 오광숙의 다양한 모습들을 능청스럽게 소화하는 탄탄한 연기력과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대체 불가 존재감을 완성,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남궁민(김성룡 역)의 조력자로, 남상미(윤하경 역)의 친구 같은 룸메이트로, 김선호(선상태 역)에게는 설렘 가득한 러브라인으로, ​가끔은 회계부의 스나이퍼(?)로, 어떤 배우와도 찰떡 같은 케미를 선보이며 ‘케미요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김과장’ 17회는 2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유본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