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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요상한 식당’ 성훈, 셰프 비주얼과 반대되는 허당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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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요상한 식당' 성훈


아시아투데이 배정희 기자 = ‘요상한 식당’에서 배우 성훈의 예능감이 폭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올리브TV 주객전도 쿠킹 버라이어티 ‘요상한 식당’에선 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중식 요리를 선보였다. 이날 성훈은 초반 ‘셰프 같다’는 칭찬과 달리 갈수록 허당기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허경환과 본격 요리대결을 펼친 성훈은 중식대가 여경래 셰프와 한 팀을 이뤄 쏭수구이위와 부용게살 요리에 도전했다. 고난도의 기술이 필요한 메뉴였지만 기본만 해도 이기는 게임이라며 자신만만하게 대결을 시작했다.

그러나 성훈은 자신의 차례가 되자 너무 높은 온도의 기름에 도미를 튀겨 도미를 까맣게 태우는가 하면 당황한 나머지 탄 도미를 수습하기 위해 기름을 버리는 엉뚱한 행동으로 모두를 웃음 짓게 만들었다.

이어 성훈은 식빵 찬스에서도 상대팀 패널들의 방해공작에 휩쓸려 허둥대는 등 셰프의 포스를 뽐내는 비주얼과 다른 친근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도시적인 이미지와 상반되는 의외의 허당미는 이번 방송의 깨알 재미 포인트였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성훈은 오는 4월 17일 오후 9시 OCN에서 첫 방송되는 ‘애타는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이어 또 다른 주연작인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은 4월 28일 SBS funE 채널에서 오후 6시 3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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