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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완벽한아내' 조여정, 최덕분에 "시궁창에 왜 나까지 처박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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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완벽한 아내' 방송 캡처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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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완벽한 아내'의 조여정의 살벌함이 더해져간다.

2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KBS 미디어)’에 8회에서 진욱(최권수 분)의 실종으로 진욱의 부모인 재복(고소영)과 정희(윤상현)가 아연실색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구(성준)는 재복과 정희를 도와 진욱 찾기에 나섰다. 같은 시간 은희(조여정)는 집에서 최덕분(남기애)에게 "정신 똑바로 차려, 그깟 돈이 왜 중요하냐구? 시궁창에 혼자 처박힐 것이지, 왜 나까지 처박았어? 그리고 내 이름은 은희야"라고 살벌하게 경고했다.

그 시간 혜욱(김보민 분)을 돌보던 채리(이지원)은 은희의 작업실에서 이상한 것을 발견했다. 은희는 "당장 꺼져"라며 경고했으나 채리는 "아줌마 깡패예요?"라며 당돌하게 맞섰다.

한편, KBS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는 이름과 달리 돈 없고, 사랑(잠자리) 없고, 지지리 복 없는 '3無 인생'에 맞짱을 선언한 주부 심재복의 우먼파워를 그리는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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