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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일시 입국' 에이미, 美 강제 출국 후 근황 사진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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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지난해 미국으로 강제 출국당한 에이미가 남동생의 결혼으로 한시적으로 국내에 입국하는 가운데 미국에서 지낼 당시 공개됐던 에이미의 일상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에이미는 현재는 활동하지 않지만 미국으로 떠난 후에 한동안 SNS에 자신의 근황을 올렸다. 또한 미국에 있는 한 마트에서 에이미를 발견한 팬과 사진을 찍어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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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떠나며 한동안 대중에게 잊혀졌던 에이미는 오늘(21일) 남동생의 결혼으로 한시적으로 국내에 입국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에이미는 지난 2015년 12월 31일 한국을 떠났다. 미국 국적인 에이미는 2012년 프로포폴 투약 사실이 적발돼 한국 법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출입국 당국은 에이미에게 '법을 다시 어기면 강제 출국을 당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준법서약서를 두 차례 받고 체류를 허가했다. 하지만 에이미는 집행유예 기간이던 지난해 9월 졸피뎀을 퀵서비스로 받아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 500만원이 선고된 바 있다.


이에 당국은 다시 범죄를 저지른 에이미에게 2015년 3월 27일까지 출국하라고 통보했으며 에이미는 불복하고 소송을 냈으나 패소해 2015년 12월 한국을 떠났다.


뉴미디어국 news@sportsseoul.com


사진 | 에이미 SNS,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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