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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 김동욱과 두 번째 만남…하우라인 입사시킨 장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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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출처=MBC)


‘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과 김동욱이 응급실 이후 두 번째로 만났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자체발광 오피스'(극본 정회현 / 연출 정지인, 박상훈)에서 서현(김동욱 분)은 물에 빠진 은호원(고아성 분)을 살린 의사이자 은호원-도기택(이동휘 분)-장강호(이호원 분)를 하우라인에 계약직으로 입사시킨다.

이 가운데 하우라인 계약직으로 입사한 은호원과 서현의 만남이 포착된 것이다.

공개된 스틸 속 은호원은 서현의 잘생긴 얼굴을 보며 넋이 나간 미소를 띠고 있다. 은호원은 이전 병원에서의 서현의 모습을 알아보지 못하고, 그의 빛나는 외모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깜짝 놀란 표정이다. 또한 서현에게 시선을 고정시킨 채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서현은 은호원을 하우라인에 입사시킨 장본인이다. 이에 본격적인 만남을 시작한 두 사람이 추후 어떤 인연을 쌓아갈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자체발광 오피스' 제작진은 "서현은 호원을 알고 있지만 호원은 서현을 모르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특히 서현은 비밀스러운 인물로 앞으로 호원과 서현에게 어떤 상황이 펼쳐 질 것인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투데이/임성엽 기자(lsy8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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