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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궁민 / 헤럴드POP DB |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배우 남궁민 측이 '김과장' 팀의 포상휴가 합류 여부에 대해 밝혔다.
21일 오후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극본 박재범/연출 이재훈 최윤석) 팀이 종영 후 포상휴가를 떠난다는 소식이 보도됐다. 목적지는 필리핀 세부다.
하지만 '김과장'의 일등공신인 남궁민 측은 참석 여부에 대해 "미확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직 논의 중인 단계일 뿐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지난해 1월 25일 첫 방송된 '김과장'은 돈에 대한 천부적인 촉을 가진 ‘삥땅 전문 경리과장’ 김성룡(남궁민)이 더 큰 한탕을 위해 TQ그룹에 필사적으로 입사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부정과 싸우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최고 시청률 18.4% ,13회 연속 시청률 1위 등 매회 기록 행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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