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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TF미리보기] '그거너사' 이현우♥조이, 첫 데이트 예고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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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너사' 2회 스틸. 케이블 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21일 오후 11시 2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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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너사', 2회부터 본격 로맨스 시동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주연배우 이현우와 조이의 청량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케이블 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극본 김경민 연출 김진민 이하 '그거너사') 측은 21일 오후 11시 2회 방송을 앞두고 강한결(이현우 분)과 윤소림(조이 분)의 데이트를 예고했다.

전날 방송된 1회에서는 한결과 소림이 한강에서 처음 마주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목소리에서 영감을 얻는 천재 작곡가 한결은 한강을 걷던 가운데 갑작스럽게 떠오른 악상을 기록하려고 지나가던 소림의 휴대폰을 빌려 녹음을 했다. 소림은 그런 한결에게 첫눈에 반했고 그와 다시 만나기를 기다렸다. 해당 회차에서는 두 사람이 극적으로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져 안방극장에 설렘을 안기기도 했다.

이날 방송될 2회에서는 한결과 소림의 첫 데이트 장면이 시청자를 만난다. '그거너사' 측은 방송에 앞서 두 사람의 첫 데이트 영상을 선공개,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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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너사' 캐릭터 포스터. 케이블 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서는 배우 이현우, 그룹 레드벨벳 멤버 겸 배우 조이(오른쪽)가 주연배우로 활약한다.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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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 속 한결은 밀폐된 엘리베이터에서 소림의 입을 막고 있으며 두 사람을 서로 매우 밀착하고 있어 보는 이마저 두근거리게 한다. 소림은 너무나 가까이 있는 한결로인해 토끼 눈이 됐고, 부끄러운 나머지 뺨은 붉어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분노하는 한결과 안절부절못하는 소림이 담겨 관심을 집중시킨다. 쩔쩔매는 면모를 보이는 조이와 화가 난 한결, 과연 두 사람에게 어떤 사연이 발생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거너사' 제작진 측은 "첫 방송에서 두 사람의 설레는 첫 만남이 그려졌다면, 2회에서는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첫 데이트부터 위기 봉착까지, 다채로운 이야기 속 급진전하는 관계를 보여줄 예정"이라며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그거너사'는 같은 이름 일본 만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한결과 그에게 첫눈에 반한 여고생 소림의 이야기를 그리는 순정 로맨스 드라마다. '결혼계약' '달콤한 인생' '개와 늑대의 시간' 등에서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준 김진민 PD의 신작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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