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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박준형, 김선아와의 추억 "원래 god 여자 보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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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박준형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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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박준형이 장혁과 김선아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god 박준형은 3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오우~ 어재 울 용주니(장혁) 뉴영화 "보통사람" 시사회 보러 갔다 오랜만애 리틀 씨쓰터 김선아두 만났다 매애앤~ "보통사람" 재밌다 흥해라~ 빼애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준형은 절친 김선아와 함께 장혁의 새 영화 '보통사람' 시사회 현장에서 다정하게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이 빛난다.

박준형은 이와 함께 과거 추억도 회상했다. 박준형은 "오랜만에 용준이랑 선아랑 한자리에서 봐서 넘 반가웠다. 매애앤 왜냐하면 1997 지오디 만들어지기 전에 미래를 몰랐던 3총사였지 매애앤"이라며 "뭐니 뭐니 해두 머니 없을때 내가 미국돈 100불 있다고 걱정 말라구 내가 쏜다구 롯데월드 가자고 해서 갔다"고 적었다.

이어 "우린 100불의 가치가 한 100만원일 줄 알았지. 그래서 우린 망했었지. 근데 IMF 터지기 전 환율가치가 한8만 9000원 밖에 안돼서 가서 아무것두 못하고 찹쌀 꽈배기 몇개 사먹구 사진이나 찍구 뻥튀기 한 봉투 사가지구 집에 갔었지 그래서 장혁하구 선아한테 너무나 미안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김태애쓰 지오디로 들어오기 한참 전 선아가 지오디 원래 멤버 중 한명의 여자 보컬리스트로 들어 와서 함께 생활하고 함께 전래 고생했다. 사무실에서 노래 연습 더 하라구 하구 짤려서 영화배우로 활동해서 성공해서 더 잘됐지"라며 "그리고 선아야 다음엔 전날 라면 먹고 시사회 가지마 매애앤 눈 위 너무 퉁퉁 부었자나 매애앤"이라고 애정어린 조언도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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