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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토레스, 아틀레티코와 계약 1년 연장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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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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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페르난도 토레스(33)와 계약 1년 연장을 시도한다.

스페인 언론 '카데나세르'는 21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와 토레스가 1년 재계약에 대해 협의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양측이 모두 재계약에 회의적인 입장이라 합의는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토레스는 아틀레티코 유스에서 주장까지 맡았던 경험이 있다. 프리미어 리그 진출로 잠시 팀을 떠났던 그는 임대 선수로 초라하게 돌아왔으나 지난 시즌 12골을 뽑아내며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이번 시즌에는 30경기에 출전해 7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토레스는 지난해 FA 신분이 됐고 아틀레티코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토레스는 아틀레티코에 남기를 원한다. 왜냐하면 내가 그를 원하기 때문이다"라면서 "토레스는 아틀레티코의 우상"이라고 잔류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토레스는 3일 경기 도중 뇌진탕 증세로 의식 불명에 빠졌으나 다행히 금세 의식을 되찾았고 20일 세비야와의 경기에서 무사히 복귀했다.

[사진=Getty Images/이매진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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