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측은 21일 물 부족 국가의 심각성을 가상 현실로 체험할 수 있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VR 영상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레오는 바쁜 와중에도 좋은 일을 위해 선뜻 함께하기로 했다.
이번 VR 영상에는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는 케냐 아동이 물을 긷는 과정이 사실적으로 담겼다. 레오는 어려운 현실에 놓인 케냐 아이들의 모습을 담담하게 설명했으며 목소리에 희망을 담아 감동을 전달했다.
빅스 레오가 아이들을 위한 캠페인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 News1star 권현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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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한 영상은 오는 24일까지 서울 종로구 일민미술관 앞 광장에 마련된 VR 체험존에서 볼 수 있다.
레오는 지난해부터 아이들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각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한 '복면산타' 캠페인에 참여해 아이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직접 포장한 선물을 전달했으며 각종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한편 레오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를 공연 중이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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