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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여기저기 난리 났었다는 지드래곤-서예지 꽁냥짤'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은 과거 빅뱅의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 뮤직비디오에서 지드래곤과 서예지가 선보인 다정한 모습을 담고있었다.
뮤직비디오 속 지드래곤과 서예지는 사랑에 빠진 달달한 연인을 연기하며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이들은 빗속에서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는가 하면 지드래곤은 서예지의 무릎을 베고 누워 어리광을 피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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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들은 프로였다.
서예지는 과거 한 잡지사와의 인터뷰에서 "서로 낯을 가려서 말 한마디 안 하면서 찍었다. 인사만 하고 큐하고 들어갔던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지드래곤은 가수로 뮤직비디오를 많이 찍어봤고 난 연기하는 사람이라 서로 맞았던 것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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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유섭 인턴기자 im.yuseop@joongang.co.kr
임유섭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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