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4 (금)

윤정수 "안하무인이었던 과거 후회된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개그맨 윤정수(왼쪽 사진)가 과거를 후회한다고 밝혔다.

윤정수와 김숙은 최근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녹화에서 '100세가 된 미래를 미리 체험해보자'며 노인 분장을 한 채 서로의 과거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눴다.

김숙은 "지금이 좋아서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고 해도 가고 싶지 않다"라는 말로 현재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윤정수도 동의하며 "정신 못 차리고 살았던 과거로 돌아갈 생각하면 끔찍하다"고 말했다.

윤정수는 한창 인기 많았던 지난 2003 즈음을 언급하며 "인기 많고 잘 풀려서 안하무인이었다. 그때는 내가 하는 모든 일이 잘될 줄 알았다"라며 스스로 파산으로 이끈 젊은 날의 모습을 후회했다.

'쇼윈도 부부' 윤정수-김숙의 노부부 체험기는 21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최고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Segye.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