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사랑' 김숙, 윤정수에 진지한 고백 "늙어서도 함께해"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김숙이 가상 남편 윤정수에게 영원히 함께 하자는 로맨틱한 고백을 한다.

김숙은 21일(오늘)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최고의 사랑')에서 윤정수에게 "늙어서도 함께 하자"며 로맨틱한 고백을 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윤정수와 김숙은 "미래를 미리 체험해 보자"며 100세 노인으로 분장을 한 채 노년 계획 등 미래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들을 나눴다.

이날 윤정수는 김숙에게 "네가 미래에 누구랑 있을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당연하다는 듯 "난 너랑 영원히 있을 건데?"라는 대답으로 윤정수를 당황하게 했다. 윤정수가 "나는 누구랑 있을까?"라고 물었을 때도 김숙은 "너는 나랑 있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의 진지한 고백에 윤정수는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기대가 높아진다.

'최고의 사랑'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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