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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아스널 수문장 페트르 체흐(34)가 체코 올해의 선수상을 거머쥐었다.
체코축구협회는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6 올해의 체코 선수로 골키퍼 체흐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체흐는 525점으로 블라디미르 다리다(헤르타 베를린)와 보렉 도츠칼(스파르타 프라하)을 제치고 지난해에 이어 2연속 올해의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통산 9번째로 역대 최고 선수임을 증명하고 있다.
사진=체코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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