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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B.A.P 방용국, 수다쟁이 면모 공개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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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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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B.A.P 리더 방용국이 의외의 수다쟁이 면모를 드러냈다.

21일 오후 8시 방송 예정인 SBS MTV 음악 버라이어티 ‘더쇼’의 ‘빙고 토크’ 코너에는 한층 더 성숙한 남성미로 돌아온 B.A.P가 출연한다.

B.A.P 멤버들은 이번 녹화에서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아닌 귀엽고 발랄한 모습을 보여줬다. 제작진에 따르면 과묵한 것으로 알려진 방용국은 리더로서 ‘빙고 토크’의 성공을 위해 평소 아껴 두었던 말들을 대방출하며 그 어떤 멤버보다도 수다쟁이로 변신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방용국은 특정 질문에 서슴없이 팀 동료 대현을 꼽아 둘 만의 ‘브로맨스’도 과시했다.

이와 함께 B.A.P 최고 ‘비글돌’ 자리를 놓고 벌이는 대현과 영재의 숨 막히는 댄스 배틀과 종업만 할 수 있는 특별한 개인기도 방송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더쇼’는 국내외 음원 차트를 휩쓸며 돌아온 GOT7과 식스밤, 이순정의 스페셜한 컴백무대를 선보인다. 깜찍한 소녀들 립버블의 데뷔 무대, 브레이브걸스, 가비앤제이, MVP, 구구단, 빅톤, 로미오, 여자친구 등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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