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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비정상회담' 최민용 "2년간 산에서 은둔생활, 자아성찰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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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JTBC'비정상회담'캡쳐©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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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현주 기자 = 배우 최민용이 속세를 떠나 산에서 은둔생활을 했던 이유를 밝혔다.

20일 방송된 JTBC'비정상회담'에서는 10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최민용이 출연했다.

최민용은 외국인 멤버들을 의식해 직접 준비한 한복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최민용은 "디지털 시대, 아날로그로 자연과 하나 되는 삶을 꿈꾸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토론의 주제로 삼았다.

그는 "2년 동안 산에서 은둔생활 했다. 산에 살면서 자아성찰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에 MC 전현무는 "이웃과의 불화로 간 걸로 알고 있는데. 너무 포장하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그는 "원래부터 산에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층간 소음이 계기가 된 것뿐이다"며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싶었고, 어떤 삶을 어떻게 그려나갈 것인가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coffeeis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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