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첫도전, 연기력 어땠나 '엇갈린 반응들'

tvN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문다영 기자]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가 뚜껑을 열었다. 이날 화두는 단연 조이의 연기력이었다.

20일 첫 방송된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이하 '그거너사')에서는 강한결(이현우)과 윤소림(조이)이 운명적으로 만났다.

윤소림과 우연히 같은 정류장에서 내린 강한결은 비가 와 자신의 기타를 걱정하는 윤소림의 마음 속 소리를 들었고 말없이 윤소림에게 우산을 건넸다. 두 번째 만남은 한강에서, 세 번째 만남은 경연대회에서 이뤄졌다.

이날 조이는 풋풋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마치 만화에서 툭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과 청량한 미소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기에 대한 반응도 첫 도전치고 잘했다는 평이 잇따랐다. 네티즌들은 "za38**** 조이너무이쁘고 목소리청아하고 ㅠㅠㅠ" "euih**** 드라마 자체는 오글거리는데 우리조이 연기 너무 잘했고 노래도 너무 잘하고 너무 이쁘고 귀엽다??" "wlem**** 드라마 오글거리는데 조이 웃을 때 너무 귀여움" "ektm**** 그냥 모든영상이 사랑스러움?" "hyg2**** 조이 연기 자연스럽던데 다른 배우들 연기는 ...." "taes**** 조이 첫 연기도전인데, 잘하네요. SM은 슈주 희철, 예성, 동해, 성민, 샤이니 온유, 엑소 디오, 수호, 카이, 찬열, 소녀시대 윤아, 수영, F(x) 크리스탈, 레드벨벳 조이만 연기 잘하네요. 이연희는 연기자인데 가수들보다 못하고.. SM도 문가영, 송재림, 김시후, 윤소희 처럼 연기 잘하는 배우만 연기 시키길!!"이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다만 드라마에 대한 아쉬운 반응도 많았다. "이쁜** 이 드라마는 완전 쫄딱 .....내용도 변변치 않으면서 연기력까지 없으니 .....이정진은 거기에 왜 있는건지.....?" "only**** 조이 연기 안하던데? 걍 본인이던데??" "sjyi**** 드라마중간에 하이스쿨뮤지컬 보는줄 알았고 마지막에는 제제인가 뭔 인형때문에 고구마 100개는 먹은듯이 답답했다...아직 첫방이니깐은 이해하지만 계속 이런식으로 풀어가면 답없다.." "lees**** 드라마 연출이 어색해서 배우들이 죽는 느낌이에요. 조금만 더 신경써줬으면" "tjsd**** 전부 다 신인들만 나와서 풋풋하니 좋드만. 개연성이 좀 부족한 거 빼곤 영상미가 너무 이쁨"이라는 등 아쉬운 부분을 지적하는 이들도 많았다.

culture@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