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 홍길동 사단이 술 사업을 시작했다./사진=후너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역적’ 윤균상이 술 사업을 벌였다.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에서는 홍길동 사단이 술 사업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홍길동(윤균상 분)은 아버지 아모개(김상중)를 따라 건달로 살기로 했다. “현감이니 목사니 하는 사람들 자잘하게 챙기는 거 번거롭고 쓸모없다. 오직 한 분, 전하께만 충성을 바치겠다”며 연산(김지석)에게 은광을 바쳤다.
폭정을 휘두른 희대의 폭군에게 충성을 보인데 이어 이날 방송에서 홍길동은 “이만한 돈벌이가 어디있겠소”라며 술 사업을 시작했다.
활빈정에 이어 술 사업까지 성공한 홍길동 사단은 신이 났다. 술 창고에서 모인 이들은 연신 싱글벙글한 얼굴로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역적’은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