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류수영♥이유리, 만났다하면 키스 '사랑 시작'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류수영과 이유리가 키스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6회에서는 차정환(류수영 분)이 변혜영(이유리)에게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정환은 의뢰인으로서 변혜영을 찾아갔다. 변혜영은 "선배는 아주 오늘따라 유기견처럼 하고 왔네"라며 비웃었고, 차정환은 "이제 나를 좀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나?"라며 들이댔다.

변혜영은 "전혀 생각 없어. 어제 통화 이후로 싹 사라졌어"라며 쏘아붙였고, 차정환은 블라인드를 친 뒤 변혜영을 벽으로 밀어붙였다.

차정환은 "다시 들 거야. 그 생각"이라며 입을 맞췄다. 차정환은 "이제는 좀 생각이 들어?"라며 다시 물었고, 변혜영은 "완전"이라며 좋아하는 마음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진한 키스를 나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