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정소민은 현재 방영 중인 KBS2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 제작 iHQ)에서 변미영 역으로 출연 중이다. 변미영은 약 3년간의 취준 생활 끝에 가비 엔터테인먼트 인턴으로 첫 출근했지만 회사에서 두 명의 앙숙을 만났다.
지난 방송에서 변미영은 학창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김유주(이미도 분)가 타부서의 팀장이라는 사실에 줄곧 마음을 졸였다. 몇 번의 마주침 끝에 김유주가 결국 동창 변미영을 알아봤다. 당당히 인사를 건네는 김유주와 달리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의기소침해 하는 변미영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매니지먼트 담당 배우 안중희(이준 분)와는 첫 만남부터 삐거덕거렸다. 김유주를 피하려다 안중희의 티셔츠를 찢었으며, 프로필 사진과 다른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되묻는 등 안중희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변미영은 피할 수 없는 두 앙숙 사이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인턴의 고군분투를 리얼하게 보여주었다. 현재는 가족들의 기대와 변호사인 언니 변혜영(이유리 분)의 현실적인 조언을 새기고 열심히 버텨보기로 결심한 상황이다. 그런 그가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갈 수 있을지 주목되는 가운데 시청자의 관심, 응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인자한 부모님과 개성만점 4남매의 집에 안하무인 톱스타가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 오늘의 스포츠 소식 '스포츠 타임(SPORTS TIME)'은 매일 밤 10시 SPOTV에서 볼 수 있습니다.<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