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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김과장' 20% 돌파할까? 자체 최고 18.4% 다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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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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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KBS2 ‘김과장’이 시청률 20%를 돌파할지 주목된다. 한차례 주춤했던 시청률이 다시 상승세를 탔기 때문이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한 ‘김과장’ 15회는 1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9일 방송의 17.1%보다 1.3%포인트 상승했다. 같은 시간대 드라마 중 시청률 1위다. 2일 기록한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 18.4%를 회복했다는 점이 더 고무적이다. 20%까지는 1.6%포인트만 남겨뒀다. ‘김과장’은 20부작으로 기획됐다. 종방까지는 5회가 남았다.

‘김과장’ 15회는 주인공 김성룡(남궁민 분)이 박현도(박영규 분) 회장에 의해 괴한들에게 납치, 죽을 뻔한 위기를 겪는 내용이 담겼다. 이를 계기로 김성룡은 회장을 상대로 싸움을 선포했다. 추남호(김원해 분)가 “잘못된 거 뻔히 알면서도 가만히 있는 우리 같은 사람들이 제일 비겁하고 바쁜데 네가 왜 우리 같은 인간들을 위해 나서야 하냐”고 하자 김성룡은 “비겁하려고 일부러 비겁한 거 아니잖느냐. 누구 하나 툭 튀어나오면 그거 또 닮아 가고 그런 거지”라고 말하며 의지를 결연히 했다.

SBS ‘사임당 빛의 일기’는 10.4%를 기록했다. 첫회가 방송된 MBC ‘자체발광 오피스’는 3.8%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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