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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귓속말' 측 "권율, 말투·표정·몸짓까지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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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홍용석 기자 = 배우 권율의 연기가 기대된다.

권율은 오는 27일 처음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에서 권력의 베이스캠프인 법률회사 태백의 선임변호사 강정일 역을 맡았다. 강정일은 기회를 노릴 줄 아는 냉철하고 이성적인 인물로, 드러나지 않은 발톱을 점점 세워가면서 긴장감을 쌓게 된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권율은 반듯한 넥타이, 단정한 헤어스타일, 여유로운 미소로 엘리트 변호사의 느낌을 보여주고 있다. 다른 사진에서는 누군가를 날카롭게 바라보거나 입을 굳게 다문 채 표정을 정돈하는 모습으로 강정일 캐릭터를 드러내고 있다.

뉴스1

권율이 권력을 추구하는 변호사 강정일 역을 맡았다. © News1star / SBS '귓속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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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율은 이명우 감독이 "시놉시스상 캐릭터 싱크로율 100%"라고 할 정도로 믿음을 받고 있다. 여기에 그동안 쌓아온 연기력이 더해져 빛을 발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귓속말' 측은 "권율이 제작진이 그리던 강정일의 모습을 표정, 말투, 몸짓 하나하나까지 완벽하게 그리고 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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