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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아버지가 이상해' 민진웅, 짠내나는 공시생 현실 연기…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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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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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배우 민진웅이 천연덕스럽고 센스 있는 연기로 '웃기고도 슬픈' 캐릭터를 완성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변준영(민진웅 분)의 러브라인이 동생들로부터 질타를 받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변준영은 김유주(이미도 분)에게 밥상을 차려주고는 시종일관 환한 표정을 지으며 사랑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여자 친구의 존재를 동생들에게 들키는 바람에 청문회까지 열리자, 5년차 공시생의 고민과 슬픔을 토로하며 안타까움을 안겼다.

민진웅은 유쾌한 모습과는 반전을 이룬 짠한 모습, 그리고 달달한 눈빛을 담은 로맨스까지 입체적이게 그려냈다. 롤러코스터 같은 감정선을 자연스레 소화해 그야말로 변준영 그 자체가 됐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평생을 가족밖에 모르고 살아온 성실한 아버지와 든든한 아내, 개성만점 4남매 집안에 어느 날 안하무인 아이돌 출신 배우가 얹혀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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