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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TV:스코어] 적수없는 '김과장', 수목극 1위…'미씽나인' 꼴찌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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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김과장'이 수목극 1위를 굳건하게 지켰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은 전국기준 시청률 17.1%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방송분(16.8%) 보다 0.3%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룡(남궁민 분)은 서율(준호)이 편의점 점장들을 압박해 해결했다는 TQ리테일의 임금체불 문제를 들춰냈다. 결국 김성룡의 만반의 준비로 서율의 위법사실이 드러났고, 끝내 박현도(박영규) 회장은 미지급된 임금을 모두 지급하고 공개사과까지 했다. 분노에 찬 박현도는 김성룡을 없애라는 지시를 내렸고, 김성룡은 정신을 잃은 채 의문의 남성 둘에게 목숨 위기를 맞았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미씽나인'과 SBS '사임당 빛의 일기'는 각각 4.2%, 10.5%를 기록했다. 마지막회였던 '미씽나인'은 끝내 꼴찌로 씁쓸한 종영을 맞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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