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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김과장' 남궁민, "전방위적인 멀티 양아치네"…TQ메틱 기밀 서류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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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 KBS 김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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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석재현 인턴기자] '김과장' 남궁민이 TQ메틱 기밀서류를 손에 넣었다.

9일 오후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 14회에는 '한동훈(정문성)'은 '홍가은(정혜성)'의 계좌에 돈이 유입됐다는 걸 알고 그녀를 호출했다.

'홍가은'은 "생각하시는 것처럼 제가 매수된 거 아니에요"라며 부인했다. '한동훈'이 "그런데 왜 1,000만 원이 홍수사관에 계좌에 입금됐지?"라고 추궁하자, '홍가은'은 "제가 처음부터 싹 다 말씀드리겠습니다"라며 설명했다.

그녀의 말을 들은 '한동훈'은 "진즉에 말했어야지. 지금 '홍 수사관'이 한 일 지금 전부 위반사항이야. TQ로 다시 돌아가. 대신 도청은 절대 안 돼"라고 경고했다.

한편, '김성룡(남궁민)'과 '윤하경(남상미)'은 '민지'를 만나 아르바이트생의 집결을 방해하기 위해 SNS에 분탕질하는 사람들이 있을 거라고 알려주었다. '민지'는 적극적으로 회사의 댓글을 골라내며 사람들에게 경고하자, 이를 본 '김성룡'과 '윤하경'은 감탄했다. 이후 '김성룡'은 회사 청소부 직원의 도움으로 TQ편의점 점장 신상을 비롯한 정보들을 입수했다.

'박명석(동하)'은 김성룡에게 TQ메틱 재무관련 서류를 건네자, '김성룡'은 "경리부 막내 '박명석' 군이 TQ메틱의 기밀 서류를 받아왔습니다"라고 소리치며 그를 끌어안았고 경리부 직원들을 환호했다. '김성룡'은 서류를 살피면서 "전 방위적인 멀티 양아치구만"이라며 말했다.

석재현 인턴기자 syrano@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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