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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김과장' 이준호, 남궁민에 강펀치…운명의 승부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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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배우 남궁민과 이준호가 멱살 주먹 다툼을 벌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 최윤석) 측은 9일 서로 멱살을 잡은 채 대치 중인 김성룡(남궁민 분)과 서율(이준호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율이 김성룡에게 펀치를 날리는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 이는 김성룡의 멱살을 잡아채고 분노를 터트리던 서율이 김성룡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하게 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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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과 이준호가 다투는 모습이 포착됐다. © News1star / 로고스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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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서율에게 강펀치를 얻어맞고도 김성룡은 연신 실실 웃음을 지어 서율의 감정을 더욱 자극하게 될 전망이다. 이에 과연 운명의 맞대결을 앞둔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승부를 벌이게 될지 이목이 쏠린다.

제작사 측은 "남궁민과 이준호가 점점 첨예한 갈등으로 치닫게 될수록 시청자들의 몰입도가 높아지게 된다. 앞길을 막겠다는 남궁민을 견제하지 않았던 이준호는 더 이상 인정사정 볼 거 없이 전쟁을 선언하게 되는 셈이다. 두 사람의 주먹 다툼이 어떤 기폭제가 될지 오늘 14회 본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과장' 14회는 이날 밤 10시 방송된다.

nahee1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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