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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드라마퀸' 이보영 복귀작 '귓속말', 어떤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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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 SBS 귓속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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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석재현 인턴기자] 7일 배우 이보영의 복귀작이자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후속작으로 알려진 '귓속말'의 예고편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예고편에서 이보영은 두려움에 떠는 이상윤에게 "판사가 선처를 호소하는 피고의 딸을 유인 겁탈했다면?"이라고 서늘하게 묻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상윤은 "경찰은 사건을 조작하고 언론은 침묵했다. 그런데 왜 나만?"이라며 억울해했다. 이에 이보영은 "당신을 믿었으니까"라고 말해 두 사람 사이에 벌어진 일에 대해 궁금증을 유발케 했다.

이보영, 이상윤 주연의 '귓속말'은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로, 그리고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인생과 목숨을 건 사랑을 통해 법비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로 '황금의 제국', '추적자'의 박경수 작가와 '너희들은 포위됐다', '패션왕'의 이명우 감독이 '펀치'에 이어 다시 의기투합한 드라마다. 오는 27일 첫 방송.

석재현 인턴기자 syrano@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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