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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친절한 리뷰]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 윤박에 한채아 죽음 진실 밝히라 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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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내성적인 보스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내성적인 보스' 윤박이 3년 전 사건의 진실을 밝혔다.

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에서는 은환기(연우진)가 강우일(윤박)에게 채지혜(한채아)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모두에게 밝히자고 설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환기는 망설이는 강우일에게 "내가 같이 할게. 무슨 후폭풍이 밀려오든 네 옆에 내가 있을 거야"라고 격려하며, "너도 충분히 괴로웠잖아. 이제 그만 내려놓자"며 그의 짐을 덜어주려 했다.

이후 강우일은 은이수(공승연)와 결혼식 당일, 은복동(김응수)과 박애란(김예령)에게 진실을 털어놓으며 모든 것을 내려놓고 물러나겠다고 말했다. 또 채로운(박혜수)의 아버지인 채원상(이한위)을 찾아가 무릎을 꿇고 진심 어린 용서를 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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