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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 2회만에 26.5%…'월계수' 이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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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아버지가 이상해' 포스터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을 흥행작일까.

6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연출 이재상) 2회의 전국 평균시청률은 26.5%였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2.9%보다 3.6%P 상승한 수치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평생을 가족밖에 모르고 살아온 성실한 아버지 한수와 든든한 아내 영실, 개성만점 4남매 집안에 어느날 안하무인 아이돌 출신 배우가 얹혀 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마지막회 시청률 35.8%로 종영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후속작이다.

같은날 방송된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13.3%,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14.6%를 기록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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