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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김과장' |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남궁민이 준호 앞에 무릎을 꿇었다.
남궁민(김성룡 역)은 1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2TV '김과장'에서 휑한 경리부의 사무실을 보면서 허탈감과 분노를 느꼈다. 이에 남궁민은 분노를 참지 못하고 주먹으로 벽을 쳐 피를 봤다.
남궁민은 준호를 찾아갔다. 남궁민은 "서커스의 코끼리가 되라고 하면 되겠다. 그러니 경리부 해체 철회해 달라"고 부탁했고 준호는 "됐으니까 꺼져"라 말했다.
이에 남궁민은 준호 앞에 무릎을 꿇었다. 남궁민은 "제발 경리부 원상복귀 시켜달라. 착한 척이 아니라 제 진심이다. 다 저 때문에 생긴 일이니까 저만 박살내달라. 제가 다 억지로 끌고가서 생긴 일이다"고 말했다.
준호는 "그러게 누가 똥 오줌 못가리고 아무데나 가서 줄 서래. 난 더 할 얘기 없다"라며 못 들은 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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