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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김과장' |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TQ그룹의 경리부가 해체됐다.
준호(서율 역)은 1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2TV '김과장'에서 "이 시간부로 경리부는 해체한다"고 통보했다.
이어 "그리고 각자 새로운 부서에 재배치될 거다. 다들 업무 정리하고 새 부서 재배치 될 때까지 얌전히 기다리고 있으라"고 말했다. 이에 남궁민(김성룡 역)과 남상미(윤하경 역)을 포함한 경리부 직원들은 분노하며 눈물을 흘렸다.
남궁민은 "꼼수부리지 말고 제대로 싸우자"며 돌아서는 준호에게 화를 냈고 김원해(추남호 역)는 남궁민을 달랬다.
이후 경리부 직원들은 모두 해체된 후 다른 부서로 재배치 됐고 남궁민은 정해지지 않은 채 보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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