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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 "발연기 톱스타役, 실제 연기에 지장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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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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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이준이 발연기를 연기하는 소감을 전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의 제작발표회가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이재상 감독, 김영철, 이준, 류수영, 이유리, 정소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준은 작품에 출연한 것에 대해 "호흡이 긴 드라마를 처음 해보는데 사실 할머니가 전라남도에서 올라오셨는데 정말 좋아하셨다. 긴 호흡이지만 어려움보다 감정을 쌓을 수 있어 재미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극중 발연기를 연기하는 톱스타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해 "발연기는 하면서 재미있다. 오바스럽게 못해야 하는지 진지스럽게 못해 보여야 하는지 걱정된다. 발연기를 연습하다 보니 실제 연기하는데 말투가 이상해지는 것 같다. 지장은 있지만 잘 극복해보도록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오는 3월 4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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