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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이름따라 간다…광주신화히어로 MBC꿈나무축구 윈터리그 첫 출전 만에 4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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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MBC꿈나무축구 윈터리그에 처음 참가해 4강에 진출한 광주신화히어로. 제공 | MBC꿈나무축구재단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팀 이름처럼 신화를 꿈꾸고 있다. MBC꿈나무축구 윈터리그에 처음 참가한 광주신화히어로가 4강에 진출했다.

광주신화히어로는 27일 거창중학교에서 열린 제11회 MBC꿈나무축구 윈터리그 U-12 8강 경희FC와 경기에서 후반에만 유민준 곽연우 전재민의 연속골로 3-0 완승했다. 조별리그 D조에서 3승1패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한 광주신화히어로는 16강에서 더베스트축구클럽을 1-0으로 이겼다. 8강에서도 화끈한 공격력으로 대회 첫 출전만에 4강행에 성공했다. 부천원종OHsFC를 4-0으로 누른 BCFC와 28일 오전 10시 결승행 티켓을 두고 겨루게 됐다. 윤성근 감독은 “금석배 축구대회 8강에서 아쉽게 탈락한 뒤 윈터리그에 나섰는데 4강에 올랐다. 내친 김에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광주신화히어로는 전용구장인 신화스포디움에 실외 풋살구장 5면과 3층 규모의 부대시설을 지녔다. 취미반과 선수반 등 200여명의 축구 꿈나무가 활동 중이다. 또다른 4강전은 DKFC와 칠곡호이유소년축구클럽이 맞대결을 벌인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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