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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포스터만 봐도 대박"..'아버지가 이상해', '월계수' 뒤 이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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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iHQ 제공


[헤럴드POP=박아름 기자]‘아버지가 이상해’가 반전되는 매력의 공식 포스터 2종을 공개해 첫 방송을 향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첫 방송까지 단 5일만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연출 이재상)는 언제나 가족이 최우선인 아버지 변한수(김영철 분)와 어머니 나영실(김해숙 분), 개성만점 4남매로 이루어진 변씨 가족에게 벌어지는 감동적이고 코믹한 사건들을 그려낼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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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변씨집안! 진짜가 나타났다?!’라는 문구가 눈길을 끄는 가족 포스터 속 단란하게 우산을 쓴 채 웃고 있는 변씨 부부와 4남매인 이유리(변혜영 역), 정소민(변미영 역), 민진웅(변준영 역), 류화영(변라영 역) 그리고 어색하게 끼어든 이준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는 극 중 변씨 가족과 이준의 미스터리한 관계를 예고하고 있어 관심을 더하고 있는 상황.

또한 한 지붕 아래 옹기종기 입주해있는 인물들이 인상적인 단체 포스터는 다채로운 색감과 흥미로운 인물들의 조합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이들이 저마다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을지, 변씨 가족과는 어떤 인연으로 엮이게 될지 주목된다.

포스터 촬영 당시 배우들은 화기애애하고 가족같은 분위기 속에서 호흡하며 촬영을 이어갔다고. 더불어 더욱 완벽한 포스터를 만들어내기 위해 한 컷 한 컷 모니터링하는 꼼꼼함과 적극적인 촬영 자세로 뜨거운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버지가 이상해’는 가족에 관한 고찰뿐만 아니라 부모 세대와 자식 세대가 사랑과 삶을 대하는 방식의 차이 등 다양한 소재로 시청자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3월4일 첫 방송.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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