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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어저께TV] '겟잇뷰티' 블랙핑크, 미모에 놀라고 매력에 빠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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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장진리 기자] '겟잇뷰티'에 출연한 블랙핑크가 매력을 대방출했다.

26일 방송된 온스타일 '겟잇뷰티'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블랙핑크가 출연해 뷰티팁 전수부터 메이크업 시연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안방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번화가에서 진행된 요즘 좋아하는 걸그룹을 묻는 설문조사에서도 블랙핑크는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블랙핑크를 꼽은 여성들은 "노래도 좋은데 스타일도 예쁘다. 다들 개성도 넘치고, 걸크러시가 대박"이라고 말했다. 녹화 전 스튜디오를 찾은 베러걸스를 대상으로 한 블랙핑크 선호도 조사에서도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베러걸스들은 너나할 것 없이 블랙핑크 팬이라고 손을 들어 요즘 최고의 대세 걸그룹다운 블랙핑크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스튜디오에 나타난 블랙핑크는 등장부터 화사한 미모를 뽐냈다. MC 이하늬는 "실물깡패라는 말이 있던데, 실제로 보니 전부 다 예쁘고 귀엽다"고 말했다. 멤버들 모두 세상 혼자 사는 미모를 자랑한 블랙핑크의 출연에 '겟잇뷰티' 스튜디오는 더욱 환해졌다.

트렌드를 이끄는 스타일로 여성들의 새로운 워너비로 떠오르고 있는 블랙핑크는 충실한 스킨 케어와 아름다운 메이크업으로 각각 뷰티팁을 꼽았다. '언니 라인' 지수와 제니는 "많을 때는 팩을 3번까지 한다. 매일 팩을 한다"고 팩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동생 라인' 로제와 리사는 "저희들은 오히려 아침에 화장을 즐겨하고, 언니들은 하루의 끝에 마무리에 신경 쓴다"고 설명했다.

특히 제니와 리사는 숨겨진 뷰티 고수로 눈길을 끌었다. 제니는 한정판 아이템은 직구로라도 꼭 사는 집착의 아이콘이라고. 제니는 "한정판을 보면 사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잘 쓰지 않아도 구매부터 한다"며 "이건 새롭게 직구한 아가들"이라고 최근 새롭게 구입한 아이템을 '아가들'로 소개하는 뷰티 고수력을 자랑했다. 리사 역시 백화점을 돌면서 화장품을 쇼핑한 후에도 집으로 돌아와 인터넷 쇼핑을 하는 '뷰티 만수르' 답게 다양한 아이템을 대거 공개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무대 위에서 예쁨과 카리스마가 넘치는 '멋쁨 그룹' 블랙핑크지만, 무대 아래에서의 매력은 더욱 넘쳤다. 무대 위 카리스마와는 전혀 다른 소탈하고 털털한 네 멤버들은 극과 극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깜찍한 애교를 선보이거나, 어렵게 모은 화장품을 자랑하는 블랙핑크는 옆집 동생 같은 친근한 매력으로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블랙핑크의 넘치는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릴 리얼리티 출연이 절실한 순간이었다.

'겟잇뷰티'에 출격한 블랙핑크는 매력부자다운 넘치는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음원차트, 음악방송뿐만 아니라 뷰티예능까지 정복한 블랙핑크의 다음 목적지는 과연 어디일까. 미모에 놀라고, 숨겨둔 매력에 더욱 놀랐다. /mari@osen.co.kr

[사진] 온스타일 '겟잇뷰티'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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