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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아는형님’ 한채아, 썸부터 게임까지 출구 없는 매력

헤럴드경제 유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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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아는형님’ 한채아, 썸부터 게임까지 출구 없는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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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유미진 기자] 한채아가 매력을 발산했다.

한채아는 2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등장해 서장훈, 김영철, 김희철과의 아찔한 ‘러브 라인'부터 압도적인 게임 실력까지 뽐냈다.

한채아와 가장 먼저 핑크빛 기류에 휩싸인 건 서장훈이었다. 앞서 출연했을 당시에도 서장훈과 ‘건물 로맨스'를 펼쳤던 터. 한채아는 마음에 드는 형님을 묻는 질문에 “서장훈"이라고 대답해 형님들을 열광하게 했다. 이어 “정말 사귈 수도 있는 거냐"라는 다소 당황스러운 질문에도 고민 끝에 “응"이라고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때 김영철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속마음을 캐묻는 형님들에게 김영철은 “방송 17년 하면서 이런 감정 처음이다"라며 마음을 고백해 좌중을 초토화시켰다.

하지만 이때 강호동이 “채아 너 정말 남자친구 없는 거지"라고 확인사살을 시도했다. 한채아는 순간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얼굴까지 굳어버렸다. “사람 마음 가지고 장난치는 거 아니다"라며 강호동은 분노하며 교실 밖으로 나가 폭소를 자아냈다.

김희철은 이날 한채아가 ‘비희망 짝꿍'으로 꼽은 사람이었다. “잘생긴 얼굴이 부담스러워서"라는 게 이유였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이후 한채아에 대한 퀴즈를 가장 많이 맞춘 사람이 김희철이었다. 김희철이 한채아의 뽀뽀를 받아야 하는 상황. 뽀뽀 후 오히려 한채아가 발그레해지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까지 떨리게 했다.


자리를 옮겨 펼쳐진 특수요원 상황극 중 ‘물총 빨리 조립해서 쏘기' 대결에서 한채아는 강예원과 ‘팀장 대결'에 나서 재빠른 손놀림으로 강예원에게 물총을 쏴 통쾌하게 승리했다.

이후 이어진 ‘레이저 미로 통과하기' 미션에서도 한채아는 활약했다. 거미줄처럼 촘촘하게 설치된 레이저 고무줄을 슬림한 몸매로 성공했고, 팀의 최종 우승을 견인했다. 한채아의 매력으로 가득 채워진 방송이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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