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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남궁민 측 "'김과장' 올인 위해 '승부' 하차..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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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 DB


[헤럴드POP=박아름 기자]배우 남궁민이 KBS 2TV '노래싸움-승부'에서 5개월 만에 하차한다.

남궁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헤럴드POP에 "남궁민이 오늘(24일) 녹화를 끝으로 '노래싸움-승부' MC 자리에서 하차하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는 현재 촬영에 한창인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 촬영에 올인하기 위한 부득이한 결정이라고. 남궁민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김과장'에서 김성룡 과장 역으로 열연하며 데뷔 이후 가장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 남궁민 측 관계자는 "남궁민 역시 오랜만에 도전한 MC였기 때문에 하차를 아쉬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MC 남궁민의 마지막 모습은 3월 중 방송된다.

한편 지난 해 10월 첫 방송된 ‘노래싸움-승부’는 가수 못지않은 가창력을 지닌 연예인팀과 음악감독이 한 조를 이뤄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서바이벌 음악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남궁민은 KBS 2TV '뮤직뱅크' 이후 11년만에 MC로 복귀, 차분하고 안정적인 진행력을 뽐내 호평받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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