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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김과장' 남궁민X남상미, TQ택배 불법로비 알아냈다 '작전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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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황수연 기자]'김과장' 남궁민과 남상미가 불법 로비를 캐냈다.

23일 방송된 KBS 2TV '김과장'(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은 경리부에 찾아온 서율(이준호 분)이 TQ택배 회생안 프로젝트 실패시 경리부 해체가 될 거라고 팀원들에게 알리는 모습으로 시작했다.

김과장(남궁민 분)은 "사기를 진작해주지 못할망정 고춧가루를 뿌리면 어떡하냐"고 하소연했다. 서율은 김과장에게 "여기는 당신이 일했던 조폭 회사가 아니라"며 "기만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추남호 부장(김원해 분)은 서율에게 허리를 숙였다.

추부장은 팀원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팀원들은 추부장, 김과장, 윤대리(남상미 분)이 자신들에게 말을 해주지 않았다는 점을 서운해했다.

윤하경과 김과장은 본격적으로 TQ그룹 비밀을 캐기위해 나섰다. 마치 '맨인블랙'을 연상시키는 올블랙 룩을 입고 본부 감사팀으로 위장, 자동차 정비업체를 찾아갔다. 김과장과 윤하경은 폭리를 취한 것을 지적했고, 업체들은 "지들이 받아처먹은 돈이 얼만데"라며 비상식적인 로비가 있었음을 털어놨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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