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 남궁민, 회사 남은 이유 3억 때문이었다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남궁민이 3억을 위해 회사에 남았다.

2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 9회에서는 김성룡(남궁민 분)이 회사에 남기로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룡은 사직서를 내고 짐을 챙겨 나가다가 대표이사 장유선(이일화)의 메시지를 받고 이사회장으로 달려갔다.

김성룡은 장유선이 추진하려는 TQ택배의 회생안 프로젝트를 만들어 보겠다고 나섰다. 윤하경(남상미)은 김성룡이 돌아온 이유가 자신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김성룡은 윤하경의 말을 듣고 순간 멈칫하며 메시지를 확인했을 때를 떠올렸다.

알고 보니 장유선은 김성룡에게 착수금 1억과 함께 회생안 프로젝트가 성공하면 2억을 더 주겠다는 메시지를 보내왔다. 김성룡은 3억에 대해서는 밝히지 못하고 윤하경이 생각하는 대로 내버려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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