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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김과장’ 남궁민, 이일화에게 거액의 제안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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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남궁민이 거액의 제안을 받았다.

22일 방송된 KBS 2TV ‘김과장’ 9회에는 장유선(이일화 분)으로부터 거액의 제안을 받고 회생안을 만들겠다고 나서는 김성룡(남궁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윤하경(남상미 분)은 사표를 쓰는 지경까지 갔던 김성룡이 회생안을 만들겠다고 돌아온 것이 자신이 한 이야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사무실에 들어가려다 말고 자신을 붙들고 “내가 한 이야기가 그렇게 신경 쓰였어요? 그렇게 걱정 됐어요, 내가?”라고 묻는 윤하경의 말에 김성룡은 거액의 제안을 받은 일을 떠올렸다.

장유선은 김성룡에게 일 억짜리 수표가 든 봉투를 전달했다. 이 봉투 안에는 회생안을 성공적으로 만들어낼 경우 2억을 추가 지급하겠다는 달콤한 제안이 적힌 쪽지가 담겨 있었다. 김상룡은 두 번 고민할 것도 없이 이를 받아들였을 뿐이었다.

하지만 김성룡은 윤하경에게 “당연히 걱정이 되지, 이 사람아”라고 생색을 냈다. 윤하경은 자세한 정황을 모른 채 “자기는 그렇게 싫다고, 싫다고 그래놓고서는”이라고 흡족해 했다. 앞으로는 그러지 말라며 발걸음을 옮기는 윤하경의 모습에 김성룡은 어처구니 없다는 듯 실소를 터트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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