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내성적인 보스’ 장희진이 연우진에게 마음을 표현했다.
2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에서는 유연정(장희진 분)이 은환기(연우진 분)의 회사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연정을 채로운(박혜수 분)의 도움을 받아 은환기의 사무실로 향했다. 앞서 은환기는 채로운에게 인사발령을 내린 후 다른 사람을 채로운으로 착각하는 등 혼란스러워 했다.
이때 채로운과 유연정이 은환기 앞에 나타났고, 은환기는 멍한 눈빛으로 두 사람을 바라봤다. 채로운은 “보스에게 나는 판에 박힌 인사를 건네는 다섯 명 중 한 명에 불과하다. 이제 그 마저도 아니다”라고 말한 뒤 자신의 사무실로 내려갔다.
유연정은 식사 내내 멍한 은환기에 무슨 고민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은환기는 “팀원 한명이 신경 쓰인다”고 말했고, 유연정은 그 팀원이 채로운인 사실을 눈치 챘다.
유연정은 “그 사람 되찾고 싶으면 너무 시간 오래 끌지 말라”고 조언한 뒤 “나는 사적으로 들이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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