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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아버지가 이상해' 류수영-이유리, 과거 연인→앙숙 변신…'묘한 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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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류수영과 이유리가 앙숙으로 만난다.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 제작 iHQ) 측은 오는 3월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무능한 예능 PD 차정환 역의 류수영과 미모의 엘리트 변호사 변혜영 역의 이유리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류수영과 이유리는 화기애애한 동문회 분위기 틈에서 서로에게 냉소적인 눈빛을 보내고 있다. 과거 두 사람은 모두가 부러워하는 캠퍼스 커플이었다고. 그러나 이들은 이별을 했고, 8년 만에 동문회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 이에 알콩달콩한 연인이었던 이들이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류수영과 이유리는 많은 인파 속에서도 높은 몰입도를 보여, 마치 두 사람만 존재하는 것 같은 상황을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두 사람은 시간이 날 때마다 대사와 감정 연기에 대해 논의하며 과거 연인의 재회를 현실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평생을 가족밖에 모르고 살아온 성실한 아버지와 든든한 아내, 개성만점 4남매 집안에 어느 날 안하무인 아이돌 출신 배우가 얹혀 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3월 4일 오후 7시 55분에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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