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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종합 2위를 목표로'… 삿포로 동계AG 선수단 입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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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입촌식을 갖고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대한체육회 제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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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제8회 삿포로 동계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단장 김상항)이 18일 오후 3시30분, 일본 삿포로에 위치한 프린스호텔 별관 6층 파미르홀에서 선수단 입촌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회 일정을 시작했다.

삿포로동계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대한민국 선수단 입촌식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종훈 대한체육회 명예대사, 김성호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무이사, 김상항 선수단장, 한상덕 부단장을 비롯한 본부임원과 쇼트트랙, 알파인, 크로스컨트리, 컬링 4개종목 선수단까지 총 100여 명이 참가했다.

현재까지 대한민국 선수단은 본부임원을 포함하여 스피드(26명), 쇼트트랙(17명), 알파인(10명), 스노우보드(9명) 등 7개 종목에서 142명이 입촌을 완료했다. 선수단은 입촌식을 가진 후 훈련 및 대회 참가, 경기 지원 등 본격적 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19일에는 아이스하키(30명), 스키점프(7명), 알파인(4명) 선수단이 입촌하며 20일에는 바이애슬론(14명)과 프리스타일(7명), 21일에는 피겨(16명), 22일에는 스노우보드(8) 선수단이 차례로 입촌한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금메달 15개를 획득해 종합 순위 2위에 오른다는 목표를 세워 놓고 있다.
lastuncl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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