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적인 보스' 연우진vs윤박, 20년 우정에 금 가나 '격렬 몸싸움'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연우진과 윤박이 격렬한 몸싸움을 벌인다.

14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8회에서는 항공사 홍보 프로젝트를 위해 말레이시아를 찾은 은환기(연우진 분)와 강우일(윤박 분) 사이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두 사람의 20년 우정에 최대 위기가 닥친 모습이 그려진다.

그간 은환기는 은복동(김응수 분)과 직원들이 내성적이고 소심한 자신보다 외향적이고 리더십 있는 강우일을 더 따르고 신뢰한다는 사실에 묘한 라이벌 의식을 느끼고 있었다. 반면 강우일은 은환기 대신 자신이 모든 걸 감당하고 있지만 은복동에게 진짜 가족으로 인정받지는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서운해 하고 있다.

연우진과 윤박의 몸싸움이 벌어진다. © News1star / tvN

사진 속 윤박과 연우진은 몸싸움을 하고 있다. 윤박은 연우진의 멱살을 잡고 있으며 연우진은 윤박을 매서운 눈빛으로 노려보고 있다. 바닥을 뒹굴면서 주먹다짐을 벌이다가 지친 기색을 보이면서 20년 지기인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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